‘세월호 의인’ 故 김관홍 잠수사 동상 진도군에 건립
‘세월호 의인’ 故 김관홍 잠수사의 동상이 진도에 세워진다. 진도군은 “故 김관홍 잠수사 1주기에 맞춰 6월 17일(토) 오후 3시 임회면 백동리 무궁화동산에 위치한 ‘세월호 기억의 숲’에서 제막식을 개최한다”고 16일 밝혔다. 故 김관홍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구조수색을 위해 어둡고 차가운 세월호 선실에 갇혀있던 실종자들을 수습하기 위해 민간 잠수사들과 함께 위험을 무릅쓰고 잠수에 나섰다. 이후 부상과 트라우마의 고통 속에서